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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6일부터 2일간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가하는 ‘2018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헌혈행사는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 본사 등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해 작년까지 총 5,8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 정기적인 헌혈행사 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지역주민, 직원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3교대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주고 있다”며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