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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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2019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최정우회장 인사말

13(Sun), Jan, 2019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이미지 1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이미지 2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이미지 3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이미지 4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사진:산업통상자원부)





I. 인사말씀

존경하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님,
박명재 국회의원님,


그리고 선후배 철강인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함께 어우러진 해인만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철강업계가 더 풍요로워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Ⅱ. 2018년 회고 및 2019년 전망


지난해 우리 산업은
미국의 철강 232조 조치와 같은 해외 통상규제와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한국산 제품에 대한 해외 수입규제 중에서
철강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5%를 차지하여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철강산업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 對한국 철강수입규제건수(‘18.12) : 18개국 87건 (전체 193건)


올해도 대내외 경영여건은 여전히 철강산업에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우선 미중간 무역분쟁의 여파로
전 세계 및 국내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은
5억 6천만톤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세계 철강수요도 1%대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요둔화의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특히 미국발(發) 철강보호무역주의는
EU, 터키, 캐나다 등 전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국내 업계의 수출 환경도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내수 측면에서도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노동환경 변화와 환경에너지 부문에 대한 비용 상승도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Ⅲ. 제언

친애하는 철강인 여러분!

우리나라 철강산업은 지난 반세기 넘게 갖은 역경을 헤쳐나가며
세계 6위의 철강강국으로 우뚝 선 저력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내다보는 밝은 눈과
어떤 역경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우리 철강업계가 오늘의 난관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하여
몇 가지를 제언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상시화 되고 있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합시다.


해외의 불합리한 무역조치에 대해서는
민관이 합심하여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고,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등 통상 대응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업계 차원에서는 수출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에 매진해서
무역마찰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철강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혁신합시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철강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화와 친환경화를 통해 차별성을 높이고
강건한 철강생태계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철강산업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한국 제조업의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원료의 조달부터 생산, 유통, 재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고려하는
라이프 사이클 어세스먼트(Life Cycle Assessment) 관점에서
철강의 친환경성을 널리 홍보하고,
경쟁소재와 대비하여 철강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 Life Cycle Assessment : 원료 및 에너지의 소비, 오염물질과 폐기물의 발생 등 생산 ·
유통 · 폐기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방법론


아울러,
쇳물이 전 산업의 맥을 관통하여
우리나라 제조업이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철강인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뛰어야 할 것입니다.




Ⅳ. 맺음말


철강인 여러분,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서 가장 높이 난다”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이 있습니다.


승리는 역경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입니다.


금년 한해
우리 모두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긴장감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힘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 해현경장(解弦更張) :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적 제도 등을 개혁하는 것을 말함.


희망찬 올 한해,
여러분 가정과 회사에
꿈이 실현되고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0일


한국철강협회


회장 최 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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